바이오세라믹 vs 기능성 첨가형 · 견적서 확인 요령
뭐로 만들어졌는지 쉬운 말로
국내에서 실내용으로 파는 탄성코트는 대부분 수용성 아크릴 에멀전이 주 성분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물에 아크릴 성분을 녹여둔 것이라는 뜻이에요. 벽에 바르면 물이 증발하고 아크릴이 얇은 필름이 되어 남습니다.
여기에 산화규소·이산화티탄·퍼라이트·세라믹 미립자·항균제 등 여러 첨가제가 들어가 성능(방수·항곰팡이·색상)이 조정돼요. 어떤 첨가제가 얼마나 들어가느냐에 따라 가격과 성능이 달라집니다.
실내용 탄성코트 시장에서 지금 주류로 자리 잡은 것이 바이오세라믹 계열입니다. 국내 대형 제조사(가나다순으로 KCC·노루페인트·삼화페인트) 라인업에도 바이오세라믹 계열 제품이 포함돼 있어요.
가격·용도·수명 차이
이 정보 없으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탄성코트 시공"만 적혀 있으면 어떤 자재를 쓰는지 알 수 없습니다. 견적서에 제품명·제조사·용량이 나와 있어야 해요.
바이오세라믹인지 기능성 첨가형인지 계열 명시가 있어야 합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라인업이 여러 개예요.
임산부·영유아 가구라면 KC마크·HB마크·환경표지 인증 제품인지 확인. TVOC·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실내공기질 관리법 기준 이하인 제품을 요청하세요.
표준은 2회. 1회 도포 견적은 대부분 견적을 낮추려는 목적이고 1년 안에 하자가 오기 쉽습니다.
곰팡이 제거·크랙 보수·프라이머 도포가 견적에 포함됐는지. 별도 항목으로 청구된다면 총 금액을 재계산해서 다른 견적과 비교하세요.
주의 · "우리만의 특별한 배합" 광고. 일부 업체가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는 탄성코트가 있습니다. 이 경우 화학 계열이 뭔지, 성능 데이터가 있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견적서에 대형 제조사 제품명이 있는 편이 추후 하자 발생 시 원인 규명·A/S에 유리합니다.
"히트볼" "스톤피쉬" 이런 건 뭐예요?
바이오세라믹 위에 추가 기능을 얹은 프리미엄 파생 제품군이 여러 개 유통됩니다. 이름만 보면 다른 자재 같지만, 기본 구조는 아크릴 에멀전 + 세라믹 + 특수 첨가제 조합이에요.
가격대는 바이오세라믹보다 30~60% 비쌉니다. 단열·결로 방지 효과의 객관적 실측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광고 문구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제조사 기술자료(TDS)와 시험성적서를 요청해서 근거를 확인하세요.
결로가 심한 벽에는 단열 보강이 먼저이고, 어떤 프리미엄 탄성코트도 이걸 대체하지 못한다는 게 현장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입니다.
자기 진술 · 우리 기준
하우스픽은 바이오세라믹 계열 탄성코트를 주력으로 씁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프리미엄 첨가형(단열 소재 추가)은 광고와 실제 성능 사이 차이가 커서, 그 값어치가 나오는 조건이 제한적입니다. 저희는 확인 가능한 성능에 값을 매기고 싶어서 이 선택을 하고 있어요.
실제 궁금해하는 것들
같은 바이오세라믹 계열이면 성능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국내 대형 제조사(가나다순 KCC·노루페인트·삼화페인트)의 실내용 라인업은 화학 구조가 비슷해요.
차이는 첨가제·안료·친환경 인증·자재 단가에서 옵니다. 견적서에 어떤 제품·계열이 명시돼 있는지가 브랜드 이름보다 중요해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국내 대형 제조사 제품도 KC마크·HB마크·환경표지 인증을 통과했다면 실내공기질 기준을 충족합니다.
수입 브랜드는 가격이 20~50% 비싸지고 A/S 대응이 더 느릴 수 있습니다. 국내 유통 상황·재고·재시공 편의를 함께 고려하세요.
항균제(바이오사이드)가 첨가된 페인트는 초기 몇 년간 곰팡이 억제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항균제가 서서히 용출·소진됩니다.
영구적인 항균은 없어요. 결로·습기가 계속되면 3~5년 뒤에는 곰팡이가 다시 자랍니다. 항균은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지 근본 해결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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