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원인·해결 순서 · 코팅으로 안 되는 이유
결로 원리 · 쉬운 말로
결로는 차가운 벽에 물이 맺히는 현상입니다. 겨울에 유리컵에 얼음물 담아 두면 컵 바깥에 물방울이 맺히죠. 그거랑 같은 원리예요.
베란다 벽은 외부와 맞닿아 있어 차갑습니다. 실내 따뜻한 공기가 이 차가운 벽에 닿으면 공기 중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해 벽에 맺혀요. 이게 결로입니다.
이 물방울이 계속 마르지 않으면 곰팡이가 자랍니다. 곰팡이는 물기+온도+영양분 3가지가 있으면 자라는데, 페인트·벽지가 영양분이 되고, 실내 온도(20~25도)가 최적이에요.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부분
탄성코트를 하면 벽 표면에 얇은 필름이 생겨서 표면 곰팡이는 안 보입니다. 근데 벽이 차가운 건 그대로예요. 물방울은 계속 맺힙니다.
이 물기가 어디로 갈까요? 코팅 밑, 벽과 필름 사이에 갇힙니다. 그 안에서 곰팡이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고, 1~2년 뒤에는 코팅 자체가 밀려 올라오면서 박리·들뜸이 옵니다.
지식iN·시공 보수업체 블로그에서 자주 보이는 후회 사례:
단계별로 하나씩
순서를 건너뛰면 돈 낭비. 4단계만 하고 1~3단계를 건너뛰는 게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지금 60만원 아끼려다 2년 뒤 재시공 100만원+이 됩니다.
먼저 다른 걸 해야 하는 상황
곰팡이·결로 벽 사전 진단
하우스픽은 곰팡이·결로가 심한 벽은 시공 전 사전 진단부터 합니다. 그 결과 시공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솔직히 말씀드리고 다른 방법(단열 보강·환기 개선)을 먼저 권해드려요.
이게 1년 무상 A/S를 걸 수 있는 이유입니다. 원인을 확인하고 시공한 벽만 오래 가거든요. 원인 두고 코팅하면 하자가 뻔한데 그런 시공은 받지 않습니다.
결로·곰팡이가 걱정이시면 예상 견적 계산기로 3초 만에 확인해 보세요. 상태 진단은 시공 전 현장 방문 시 함께 해 드립니다.
실제 궁금해하는 것들
가능합니다. 곰팡이 원인(결로·습기)이 해결됐다면 제거 후 그냥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만 벽면이 지저분하거나 미관이 신경 쓰이면 일반 수성페인트로 재도장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탄성코트만이 답은 아닙니다.
완전히 안 생기진 않습니다. 항균제(바이오사이드)가 첨가된 페인트는 초기 몇 년간 곰팡이 억제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항균제가 서서히 용출·소진돼요.
결로·습기가 계속되면 3~5년 뒤에는 결국 곰팡이가 자랍니다. 항균 페인트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지, 근본 해결은 아니에요.
많이 도움 됩니다.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하면 결로가 크게 줄어요.
다만 제습기만으로 벽 온도는 못 올립니다. 심한 결로가 있는 벽은 단열 보강 + 제습기 조합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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