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실은 집에서 유일하게 "물이 매일 흐르는데 아무도 안 보는" 바닥입니다. 세탁기가 돌 때마다 배수구로 물이 지나가지만, 문을 닫아두면 그대로입니다. 하우스픽은 기존 줄눈을 제거한 뒤 폴리우레아 또는 케라폭시로 다시 채웁니다. 세탁실 폴리우레아 15만원·케라폭시 30만원(VAT 별도), 34평 이하·기준 타일 300각 기준이며 600각까지 정찰가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세탁실 바닥이 왜 제일 먼저 상하나
세탁실은 면적이 작은데 물이 지나가는 양은 화장실 못지않습니다. 세탁기 한 번에 배수되는 물이 수십 리터이고, 그 물이 전부 좁은 바닥의 배수구 한 곳으로 모입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 문을 닫아둡니다. 세탁실 문을 열어두는 집은 드뭅니다. 습기가 갇힙니다.
- 창이 없거나 작습니다. 아파트 세탁실은 환기창이 아예 없는 구조도 많습니다.
- 눈에 안 띕니다. 화장실 바닥은 매일 보지만 세탁실 바닥은 세탁기 앞 한 뼘만 봅니다.
- 세탁기가 덮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 젖어 있는 자리가 세탁기 밑입니다.
그래서 문의를 주실 때쯤이면 배수구 주변부터 벽 모서리까지 이미 어두워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청소로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 줄눈 표면에 때가 앉은 게 아니라 줄눈 자체가 물을 먹은 상태라서요.
세탁기를 옮겨야 하는지부터 정합니다
세탁실 시공에서 가장 먼저 정해야 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다른 공간에는 없는 조건입니다.
| 상황 | 어떻게 하나 |
|---|---|
| 세탁기를 옮길 수 있다 | 바닥 전체를 시공합니다 |
| 건조기와 2단으로 쌓여 있다 | 이동이 어려우면 보이는 범위까지 시공하고 그 기준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 붙박이장·선반 아래 | 손이 닿는 데까지 시공합니다 |
옮기지 못하는 현장을 억지로 옮기지 않습니다. 배관이 연결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밀면 호스가 빠지거나 바닥이 긁힙니다. 대신 어디까지 했는지를 시공 전에 합의하고 그대로 진행합니다.
문의하실 때 세탁기가 보이게 사진을 찍어 보내주시면 이 판단이 하루 전에 끝납니다. 당일에 "여기는 못 하겠네요" 하는 상황이 안 생깁니다.
정찰가
| 공간 | 폴리우레아 | 케라폭시 |
|---|---|---|
| 세탁실 | 15만원 | 30만원 |
| 베란다 | 15만원 | 30만원 |
| 대피실 / 실외기실 | 10만원 | 20만원 |
| 현관 | 5만원부터 | 25만원 |
34평 이하, 기준 타일 300각(30cm) 기준이며 600각까지 정찰가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VAT 별도입니다.
세탁실과 베란다가 이어진 구조면 두 공간의 정찰가를 그대로 합산해 미리 알려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적힌 금액이 그대로 최종 금액입니다. 전체 목록은 정찰제 가격표에 있습니다.
추가 비용이 붙는 경우
정찰가 그대로 가지 않는 경우는 네 가지뿐이고, 전부 시공 전에 설명드리고 동의를 받은 뒤에 진행합니다.
- 누수가 진행 중인 경우
- 실리콘 작업이 별도로 필요한 경우
- 타사 에폭시 계열 기존 줄눈이 깔려 있는 경우 (제거 작업이 추가됩니다 · +20만원)
- 보내주신 사진과 현장 환경이 크게 다른 경우
반대로 엘리베이터가 없거나, 주차가 안 되거나, 세탁실이 유난히 좁아도 정찰가 그대로입니다. 추가비 0원입니다.
세탁실 · 다용도실 · 실외기실은 다른 공간입니다
이름이 섞여 쓰여서 견적이 어긋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하우스픽 기준은 이렇습니다.
| 부르는 이름 | 하우스픽 기준 | 폴리우레아 | 케라폭시 |
|---|---|---|---|
| 세탁실 · 다용도실 | 세탁기가 놓인 공간 | 15만원 | 30만원 |
| 대피실 · 실외기실 | 에어컨 실외기가 놓인 공간 | 10만원 | 20만원 |
| 베란다 · 발코니 | 거실·방에 붙은 외부 공간 | 15만원 | 30만원 |
한 집에 세 공간이 다 있는 경우도 있고, 세탁실과 실외기실이 한 공간인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 한 장이면 어느 쪽인지 정리됩니다.
폴리우레아와 케라폭시 중 어느 쪽인가
| 폴리우레아 | 케라폭시 | |
|---|---|---|
| 가격 | 15만원 | 30만원 |
| 성격 | 탄성이 있어 미세한 움직임을 받아줍니다 | 단단하고 물을 거의 먹지 않습니다 |
| 색 | 선택 폭이 좁습니다 | 타일 색에 맞춰 고를 수 있습니다 |
세탁실은 물이 자주 지나가지만 사람이 오래 서 있지는 않는 바닥입니다. 그래서 두 자재 다 쓸 만합니다.
- 바닥이 전체적으로 멀쩡하고 색만 잡고 싶다 → 폴리우레아
- 배수구 주변이 이미 상했고 오래 쓸 생각이다 → 케라폭시
타일 상태를 보고 같이 정해 드립니다. 자재 차이는 케라폭시 가이드에 더 자세히 적어 두었습니다.
바닥 줄눈과 벽면 탄성코트는 다른 작업입니다
세탁실 문의에서 두 번째로 자주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바닥 타일 사이가 어두워졌다 → 이 페이지(줄눈시공) 벽에 물방울이 맺히고 곰팡이가 핀다 → 탄성코트
세탁실은 환기가 안 돼서 벽면 결로가 같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 다 필요하면 각각의 정찰가를 그대로 합산해 미리 알려드립니다. 결로가 왜 생기는지는 곰팡이·결로 가이드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한 세대만 갑니다
하우스픽은 하루에 한 세대만 시공합니다. 세탁실 하나만 하는 날이라고 해서 오전에 끝내고 다음 집으로 가지 않습니다. 세탁기를 옮기고, 배수구 주변까지 기존 줄눈을 걷어내고, 다시 채우고, 세탁기를 제자리에 놓는 데까지가 한 건입니다.
외주를 쓰지 않고 하우스픽 직영팀이 시공합니다. 시공 후 5년 무상 A/S 대상은 탈락·들뜸 두 가지입니다.
같은 날 함께 하시는 경우
세탁실만 단독으로 부르시는 것보다, 화장실이나 베란다를 같은 날 함께 하시면 방문이 한 번으로 정리됩니다. 각 공간 정찰가는 그대로 합산되고 따로 붙는 비용은 없습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타일 규격과 상태를 확인해 정확한 금액을 안내해 드립니다.